최고등급 친환경마루 ‘퀵스텝’ 주목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4-01-13 18:36:57
- 100% 방수, 층간소음, 유해성 물질까지
- 신명마루 '친환경기자재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퀵스텝, "세계 최초 EU 에코라벨"
- 원료 품질부터 작업자 건강 EU 규정 엄격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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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BMW매장에 시공된 퀵스텝 |
“음식을 먹는 데에는 조두(俎豆)를 쓰고 사람들끼리 모이는 데에는 벼슬 높은 이에게 절하고 잔을 씻어서 술을 권하여 읍하고 사양하면서 마루에 올라가고 내려온다.”
『후한서(後漢書)』 「동이열전(東夷列傳)」 부여조(扶餘條)에 나오는 “우리나라에 마루가 존재하였다”는 최초의 기록이다.
마루는 주택의 중심이다. 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주거문화가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면서 주택의 바닥 마감재는 마루가 대세가 되었다.
바닥마루재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오가닉', '친환경', 에코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시장의 흐름을 리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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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시공된 신명마루 퀵스텝 |
코로나 펜데믹을 지나면서 국내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집 꾸미기)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했다. 2022년 기준 국내 바닥재 시장은 약 19조 원 규모에 이르고 중 바닥재(마루)는 4분의 1 차지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의 건설 경기부양에 따른 신축 및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되면서 더욱 확장될 전망된다.
바닥재는 아파트 시대를 맞아 건축시장의 마침표를 찍는 ‘화룡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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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바닥재를 설치할 때 사용하는 Underlays(언더레이)는 우수한 열 전도율을 가지며 층간 소음과, 바닥으로부터의 습기 유입을 차단한다 |
최근 고급 마루재에 대한 로망이 커지면서 검증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를 반증하듯 마루재 수요는 2023년 대비 24년은 약 15%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국내 마루재 시장에서 최상의 고퀄리티로 국내외에서 검증된 벨기에 산 바닥재 마루 제품인 '퀵스텝(Quick-step)'이 주목을 끌고 있다.
퀵스텝을 취급하는 (주)신명마루는 주거공간의 3대 원칙인 ‘쾌적성, 건강성, 지속가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퀵스텝은 글로벌 마루재 브랜드가 갖춰야 할 혁신 기술력을 갖고 있다. 보유한 특허만 3800여개이다.
전 세계시장 15% 마켓쉐어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상의 바닥재 제품으로 쓰면 쓸수록 고급스러워 진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자원순환, 탄소중립(온실가스 감축)목표 실현을 위한 90%이상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바닥재다.
신명마루는 “세계 최초 유니코트(Unicoat) 기술은 마루 표면은 물론 틈새까지 100% 방수를 실현한 제품”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마루재애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족, 분통을 터뜨리게 했던 제품의 불신은 여러 형태로 드러났다.
먼저 유해성 물질 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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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퀵스텝 하이브리드 제품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HDF (High Density Fibreboard) 주위로 여러 기술이 적용된 마루 제품이다. 모든 하이브리드 제품은 4겹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다. 1-투명한 내마모성 오버레이, 2-디자인레이어, 3-내습성 HDF코오보드, 4-후면스테빌라이저 |
마루재 시공 이후 틈새로 물기가 들어가 곰팡이, 악취 유발, 뒤틀림, 변색으로 선택의 실패를 반복해왔다.
‘퀵스텝’은 이런 불만과 불합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유니클릭(Uniclic)을 적용해 시공 후 수축 팽창으로 인한 문제가 거의 없다.
영유아 아토피 등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이 유발되는 유해성 물질도 휘발·비산되지 않는다. 마루 바닥재를 설치할 때 사용하는 Underlays(언더레이)는 우수한 열전도율을 가지며 층간 소음과, 바닥으로부터의 습기 유입을 차한다.
튼튼함도 빼놓을 수 없다.
스크래치 가드(Scratch Guard) 특수 표면 처리 기술로 긁힘에 대한 강도가 타 제품에 비해 10배 이상 강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런 친환경 마루재 '퀵스텝'이 국내에서 소개되기 전까지는 어정쩡한 마루재들이 싼값에, 마루재 시장 질서를 깼다. 저가 중국산, OEM 마루재들이 교묘하게 친환경으로 둔갑했다. 우후죽순으로 마루 아닌 마루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왔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실내 인테리어의 마침표를 찍는 가장 중요한 친환경 마루재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고급아파트, 빌라 거주자들이 올바른 실내 마루를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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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가운데)가 벨기에 퀵스텝 본사를 방문해 제품의 특성과 판로개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가장 자연 그대로의 천연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국내 마루재 시장에 주류로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최고등급인 마루재로 벨기에 '퀵스텝'이 국내 입소문을 타면서 새 아파트 입주자들은 처음부터퀵스텝 시공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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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ck-Step 마루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및 친환경 기준을 준수한다. 바닥재 업체 중 세계 최초로 EU Ecolabel을 받아 실내 공기품질, 원료 품질 및 소싱,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해 가장 엄격한 EU 규정을 준수함을 증명했다. |
신명마루가 국내에서 3개 품목인 하이브리드(Hybrid), 원목(Parquet), 알파바이닐 (Alpha vinyl)을 마루재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3개 품목 모두 벨기에, 말레이시아(페낭)이 원산지다. 놀라운 점은 3개 품목 모두 생산 공장 역시 친환경적인 공장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마치 식품 먹거리 안전 품질보장을 위한 해쌥(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과 똑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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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우수한 품질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UNICOAT(HydroSeal, WetProtect, AquaSafe) 제품이다. 타 제품과 달리 100% 방수기능을 갖췄다. 그래서 물기가 많은 욕실, 주방, 베란다에서 써도 손색이 없고 변함이 없다.
공동주택의 생활 중 필수 사항인 층간 소음관련해서 확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로 특수 Underlay를 적용해 차음 효과뿐 아니라 온돌문화에 익숙한 우리에 특화된 빠른 바닥온도 전달력을 잦추고 있다. 열 저항 계수가 0.059m²·K/W(원목마루 0.11m²·K/W)로 매우 낮아 바닥 난방에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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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실버케어센터 |
'UNICLIC 기술'을 적용 설치 후 마루의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된다. 물론 흙, 오염물질 등 제거가 쉽다.
특수 Overlay 기술을 적용해 타제품에 비해 10배 이상의 표면강도를 보유한 우수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화성 및 난연자재(Cfl-s1) 기능도 갖췄다.
하이브라드 품목과 원목(Parquet), 알파바이닐(Alpha vinyl) 모두 접착 및 비접촉 겸용이 가능하다.
신명마루가 취급하는 퀵스텝 마루재는 일반 OEM생산 마루재, 강마루와 달리 국제 특허만 3800개 이상 보유해 기술력이 남다르다.
주요 특허 기술 중 하나인 유니클릭(UNICLIC)은 빠르고 손쉬운 시공을 제공하며 설치 후에도 마루재 사이의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 이음새로 물이 스며들지 않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바닥재시장에 처음 적용된 일체형 잠금 프로파일이다. 기술 발표 후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덕분에 바닥재 산업에서 큰 선호한 잠금 기술이 됐다.
프레스 베벨(PRESSED BEVEL) 특허는 마루재 모서리 부분의 깊은 곳까지 자연스런 곡면으로 처리 천연목재의 느낌을 구현한다.
유니코트(UNICOAT)는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는 혁신 100% 방수 코팅 기술, 표면의 장기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습기 차단 보호 기술도 들어있다.
액티브 가드(ACTIVE GUARD)는 바닥재에 내장된 항균과 항취 기술로 미생물의 번식과 성장을 억제, 세균을 비활성화시켜 안전하며, 클린기능, 청소 및 관리를 용이하다.
컴포트 코어(COMFORT CORE) 특허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바닥재의 부드러운 '쿠션'층을 통합해 소음 발생을 저감시키며 보행에 편안한 제공하는 숨겨진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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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제품 전시장에서는 퀵스텝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다. |
뛰어노는 아이들과 반려동물, 장난감 던지고, 의자를 밀고 끌고 소리를 잡는 기술을 맛볼 수 있다.
가장 까다로운 국제사회에서 가장 신뢰하는 인증도 탁월하다.
대표적으로 3가지만 소개하면 먼저 유럽 에코라벨(EU Ecolabel)이다.
에코라벨은 EU연합의 인증 제도로 원료의 추출, 생산, 유통, 사용 및 폐기 등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높은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부여된 환경 우수성의 인증하고 있다.
노르딕 에코라벨(Nordic Ecolabel)은 북유럽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인증제다. 제품의 생산과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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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오른쪽)이 지난 5월 건축사회관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으로 부터 우수건축자재 추천서를 받고 있다. |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는 미국에서 실내 공기질 관련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지닌 인증으로 지속가능성 분야의 선구자 격인 인증 기관 SCS가 ISO 17025(품질 관리 국제표준) 공인기준 부여하고 있다.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이사는 "기존 국내 유통되는 여러 형태 다양한 제품군들이 마루재를 놓고 좋다 하는데, 과연 과학적 친환경적인 검증에서 퀵스텝 마루재 제품을 능가할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대한민국 녹색건축인증제인 'G-SEED'은 건축물 자재에 대한 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과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 오염물질의 배출감소, 쾌적한 거주환경조성 등 환경에 미치는 요소 등을 평가하고 있다.
가령, 녹색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을 경우 퀵스텝 제품 사용 시 점수 포인트 기여 획득이 매우 유리하다.
재료 및 자원부분으로 총15 중 10점 이상 획득 가능하다. 환경선언 제품 사용 개수에 따라 추가 최대 4점 가점된다 즉 저탄소 자재 사용 개수에 따라 최대 2점 가점, 전체 건축공사 자재비 대비 녹색건축자재의 비율에 따라 최대 4점 가점된다.
미국 LEED-point 인증을 받기 위해서 퀵스텝 제품은 '원료 및 자원부분'으로 총 6점을 획득이 가능하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친환경인증하는 에코라벨에서도 제품의 종합적 환경성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는 인증하고 있다. 퀵스텝은 자원순환성 향상, 유해물질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모두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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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LIN은 세계 최대의 바닥재 회사 Mohawk Industries의 자회사이다 사진 왼쪽은 벨기에 Wielsbeke 공장, 오른쪽은 프랑스 Bezeilles 공장 |
환경부와 국토부가 함께 'G-SEED'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녹색건축인증패를 받으면 유리한 점은 많다. 건축주 측면에는 건물 가치의 전반적으로 올라갈 뿐 아니라 거주자에게 유익하다. 건물 유지관리비의 절감, 실내환경 위험요인과 책임의 감소, 입주자(재실자) 건강과 생산성에게 기여한다.
지난해 대한건축사협회는 신명마루 쿽스텝 마루재에 대해 기본 설계 및 기능성의 우수함을 인지하고, 이를 건축협회 추천 건축자재로 추천했으며, 작년 12월에는 친환경기자재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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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이사(오른쪽)는 “바닥을 최대한 아름답고 오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외에도, 가능한 한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모든 방법으로 생태학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신명마루는 바닥재 유통 및 시공 전문 기업으로 27년 간 오직 바닥재에만 매진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발을 딛고 생활하는 바닥은 단순한 인테리어 마감재가 아닌 쾌적한 공간을 완성하는 요소라는 믿음으로 세계 유수의 품질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자체 브랜드 마루를 연구, 개발하는 등 더 나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에 맞춘 바닥재를 엄선해 공급하고, 완벽한 시공과 최단시간의 AS를 제공하여 Total Solution을 실현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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