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감만족 풍성한 농민‧시민 주도 축제
- ‘감성축제’, ‘공감축제’, ‘안전축제’ 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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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대형 풍등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여주시 '2022 오곡나루축제'의 화려한 막이 3년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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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 여주쌀 오곡비빔밥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여주시를 대표하는 오곡나루축제가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23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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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 풍물놀이패가 신명나는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돼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한 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에서 생산되는 쌀뿐만 아니라 다섯 가지 주요 곡식과 백 가지 과일이 임금님께 진상됐던 조선시대 나루터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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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오곡들소리 공연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이번 축제는 옛 나루터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감성축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하는 '공감축제', 여유로운 풍광 속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축제'를 콘셉트로 3년 만에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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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신명나는 개막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특히 올해는 입구부터 중앙로를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여주축협 축산물 무료시식 및 판매장,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 쌀밥과 오곡 비빔밥 등의 잔치마당이 자리해 방문객들에게 맛과 향이 어우러진 가을의 풍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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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가마솥 여주쌀 오곡비빔밥 행사에 쓰일 밥을 대형 가마솥으로 짓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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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 조선시대 한양으로 진상품을 황포돛배에 실어 나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모내기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축제 개막을 알리는 지역 사물놀이 농악단의 '오곡들소리' 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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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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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부상복장의 축제스텝이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위바위보 길거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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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여주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2022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식에서 조선시대 한양으로 진상품을 황포돛배에 실어 나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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