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합 이을숙씨, 제12대 렌터카연합회장 당선

교통 / 강인원 기자 / 2020-08-27 18:25:42
- "중소사업자 먹거리 창출과 미래시장 확보"
- "렌터카업권보호, 연합회 재정확보"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이을숙 부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이 25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제12대 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 이을숙 부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이 25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제12대 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이을숙 회장의 임기는 당선일인 25일부터 3년으로 앞으로 중소사업자의 경쟁력 강화, 연합회와 조합 및 조합원사와의 유기적 소통, 연합회 재정확보 등 여러 현안의 추진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제12대 연합회장 선거에 제주조합 강동훈 이사장(기호1)과 부산조합 이을숙 이사장(기호2)이 입후보하여 선거공약발표 및 공약사항 검증 등 치열한 경쟁 끝에 1차 및 2차 투표에서 각각 동수의 표(6:6)를 얻었다. 이에 선거관리규정 제33조 제2항에 따라 연장자인 부산조합 이을숙 이사장이 최종 당선되었다.

이을숙 신임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중소사업자 먹거리 창출과 미래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 렌터카업권보호, 연합회 재정확보 및 역량강화 등을 내세웠다.

이을숙 회장의 임기는 당선일인 25일부터 3년으로 앞으로 중소사업자의 경쟁력 강화, 연합회와 조합 및 조합원사와의 유기적 소통, 연합회 재정확보 등 여러 현안의 추진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을숙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렌터카플랫폼 구축을 통한 중소사업자 매출증대, 연합회 재정확보방안 및 보험대차의 대차료 지급개선 등 업계에 불합리한 법개정·제도개선을 최우선으로 하고 연합회와 각 지역조합이 단합하여 렌터카업계의 상생과 실질적인 이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을숙 회장은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총동문회장, 한국생산성본부 부·울·경 총교류회 회장,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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