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도자기 닮은‘백자 멜론’첫 출하

라이프 / 왕보현 기자 / 2021-04-28 18:11:25
- 하나로 마트, 경남 함안 ‘백자 멜론’ 판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달고 부드러운 식감의 ‘백자 멜론’을 올해 처음 판매한다. 

▲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올해 첫 출하된 ‘백자멜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경남 함안군에서 출하된 ‘백자 멜론’은 흰색 바탕에 녹색 호피무늬가 그려진 외형이 가야시대 도자기인 백자와 유사해 가야백자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인 멜론과 달리 껍질이 얇고 과육은 부드러우며 당도는 약 13~16 brix 정도로 달다. 실온에서 약 10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될 만큼 저장성이 좋다.
▲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올해 첫 출하된 ‘백자멜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또한 비타민C,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야맹증 예방과 시력보호, 감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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