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정식개장 앞두고 주말에 15만 이상 찾아
- 여행 / 왕보현 기자 / 2020-06-28 18:10:34
- 27일 하루 7만 3천여 명 찾아
- 4일 정식개장 후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소 운영
보령시는 내달 4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는 안전요원과 질서계도 요원, 안내소 및 환경정화요원 등 33명을 배치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개장날인 7월 4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소 운영 인력이 추가돼 1일 최대 78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근성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지난 주말에 비해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상황에 미착용하신 분들이 많았다”며, “해수욕장 이용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의무사항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4일 정식개장 후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소 운영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해안 대표적 피서지인 대천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고 2주 연속 주말에 15만 명 이상 찾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보령시는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대천해수욕장에 7만3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 28일 이용객과 합치면 지난 주말처럼 15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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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해변에 가득하다.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대천해수욕장에는 7만3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았다(사진=보령시 제공) |
보령시는 내달 4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현재는 안전요원과 질서계도 요원, 안내소 및 환경정화요원 등 33명을 배치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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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대천해수욕장에는 7만3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았다(사진=보령시 제공) |
개장날인 7월 4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소 운영 인력이 추가돼 1일 최대 78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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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 대천해수욕장에는 7만3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았다(사진=보령시 제공) |
전근성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지난 주말에 비해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상황에 미착용하신 분들이 많았다”며, “해수욕장 이용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의무사항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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