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재도약 원년을 맞아 2024 위원장단 쟁점 현안 해결 다짐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4-01-26 18:08:27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3일 오전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해서 올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 이전의 현안 논의와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23일 오전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갖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 이전의 현안 논의와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제공)

이날 회의는 협회 5개 위원회 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회복기,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23년 성과와 24년 전망'을 공유하고, 중소 영세 기업 중심의 관광업계 인력대란 및 업계 빠른 회복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중점 사업들에 대해 지난 한 해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보고했다. 특히 중점 논의 사항인 ▶정관 개정 안(회원 자격 범위 확대에 관한 내용, 위원회 구성 등) ▶규정 개정 사안(인사 노무, 조직, 직제, 복리 등) ▶제도혁신위원회 개최 준비 건 등 이외 중요 현안 및 안건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지난 한 해 정부의 일상 회복 정책에 이어 본격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든 지금, 협회는 서울관광업계의 당면 현안 중 하나인 인력대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주력해 왔다"며, "올해도 관광업계 인력자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다양한 국가 정부 사업을 이어 나가면서 협회가 회원사와 관광업계를 위해 제 역할을 충실히 잘해 나가는데 1년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2024년 올해도 무료 직업소개소,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용창출 및 고용유지지원 6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고도화 및 확대하여 서울관광업계가 직접적인 혜택을 통해 인력수급과 고용안정에 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를 서울관광 재도약 원년으로 선포하며, 5천여 회원사와 서울관광업계 모두가 조기 정상화를 통해 서울시 '3·3·7·7 서울관광 미래 비전' 실현과 고품질 서울관광 패러다임 전환의 안내자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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