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인천‘전기차 화재’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탁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4-08-09 15:34:56
- 인천 서구 전기차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0만원 대한적십자사 통해 기탁
-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실내 공기질 측정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번 성금은 공단과 NH농협은행 환경연구단지지점이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 등로 무더위 속 불편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또한 공단은 피해 복구작업 완료 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실내 공기질 측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공단은 지난 1월 충남 서천시장 화재성금 전달,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성금 지원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