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행업협회, 관광교류 회복 논의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2-10-04 15:27:28
- KATA·JATA 워킹그룹 회의
- 2022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서 홍보 판촉을 전개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9월 22일∼2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2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장내 회의실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KATA/JATA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2022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BtoB 상담회에 참가하여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상담 및 판촉활동도 함께 펼쳤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9월 22일∼2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2022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장내 회의실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KATA/JATA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후 오창희 KATA회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일본 시장 회복을 위해 한국에서는 KATA 오창희 회장, 한국 여행업계, 관광공사, 강원도관광재단이 참여하고, 일본측에서는 JATA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등 일본 여행업계와인사가 참여해 관광교류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상호의견과 조치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조속히 회복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9월 22일∼2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2022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행사장내 회의실에서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KATA/JATA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사진=KATA 제공)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 3년 여간 코로나로 인해 방한·방일 시장이 중단되어 양국의 여행업계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KATA/JATA 워킹그룹회의에 양국의 많은 분들을 모실 수는 없었으나,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를 참관하면서 양국 관광교류가 조속히 회복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방한시장 활성화를 위해 입국 후 PCR 검사 폐지 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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