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물꼬 튼다
- 관광 / 왕보현 기자 / 2023-04-26 15:08:42
-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흥사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팸투어
이번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의 해남 방문은 지난 3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한‘체크인 남도(Check-in Namdo), 2023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여수)에 해남문화관광재단(이병욱 대표이사)이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인 에이앤드티(손정권 대표이사,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객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여 해남으로 올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했다. 이어 지난 4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을 해남 대흥사를 경유하기로 합의하여 실행되었다.
특히 대흥사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상품화를 위한 시도로
총무스님과 함께 사찰 라운딩 및 차담을 진행하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적으로 확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대흥사를 시작으로 두륜산케이블카, 매일 시장을 방문하여 해남의 시장문화를 경험하고 통닭, 김 등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해남8味 중 하나인 닭코스요리를 맛보며 탄성들이 나왔다.
이어서 이병욱 대표는 “오는 10월 오시아노리조트 120실이 개장하고, 우수영 유스호텔 45실과 황토나라테마촌(카라반 포함 60실)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한다면 해남에 머물 수 있는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남군과 관광업계와 힘을 모아 나아겠다.”고 덧 붙혔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무안국제공항 무사증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관광객 해남 유치를 위한 팸투어가 지난 25일 진행되었다. 무사증은 입국제도는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제도다. 베트남에 이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관광객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함께 전남도 관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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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20여 명이 25일 대흥사를 방문해 총무스님과 함께 사찰 라운딩 및 차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
이번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의 해남 방문은 지난 3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관광재단이 주관한‘체크인 남도(Check-in Namdo), 2023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여수)에 해남문화관광재단(이병욱 대표이사)이 참가해 인바운드 여행사인 에이앤드티(손정권 대표이사,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객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여 해남으로 올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했다. 이어 지난 4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을 해남 대흥사를 경유하기로 합의하여 실행되었다.
특히 대흥사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상품화를 위한 시도로
총무스님과 함께 사찰 라운딩 및 차담을 진행하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적으로 확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대흥사를 시작으로 두륜산케이블카, 매일 시장을 방문하여 해남의 시장문화를 경험하고 통닭, 김 등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해남8味 중 하나인 닭코스요리를 맛보며 탄성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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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문화관광재단은 25일 베트남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20여 명을 초청해 대흥사를 시작으로 두륜산케이블카, 매일 시장을 방문하여 해남의 시장문화를 경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사진=해남문화관광재단 제공) |
이병욱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며 “불교 국가인 동남아와 해남의 큰 관광자원인 대흥사와 미황사를 부각하여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면서,“베트남 나트랑 관광객의 해남 방문은 해남을 경유하는 짧은 일정이였지만 해남 관광의 매력이 많이 홍보되었고, 국내외 여행업계와 협력을 다지고 해남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병욱 대표는 “오는 10월 오시아노리조트 120실이 개장하고, 우수영 유스호텔 45실과 황토나라테마촌(카라반 포함 60실)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한다면 해남에 머물 수 있는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남군과 관광업계와 힘을 모아 나아겠다.”고 덧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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