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학술단체연합회,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세미나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3-03-20 14:56:40
-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한국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수재해 관리방향과 물산업 물환경 정책방향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국내 물관련 17개 학회의 연합체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발표후엔 명지대 윤병만 교수가 좌장이 되어 전문가 종합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취합하게 된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서일원 회장은 “매년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고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논의가 이루어지고 많은 정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올해 물의 날 주제처럼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피해는 거듭되고 있다.”면서,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재해 관리방향 그리고 물산업과 물환경 관리방향 수립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이슈들이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으로 쓰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통합물관리 시대 물 재해와 물 산업, 물 환경 관리방안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한국환경연구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수재해 관리방향과 물산업 물환경 정책방향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국내 물관련 17개 학회의 연합체인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정책세미나는 2개의 세션 발표 후에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수재해 관리방향’을 주제로 홍수 예보 청사진, 도시 지하인프라를 활용한 통합 물순환 관리, 남부지방 가뭄 물위기 대응 및 관리방안, 수리권과 물 이용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물산업과 물환경 관리방안’을 주제로 정부의 물산업 추진현황 및 육성방향,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물환경관리 방안,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후 추진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발표후엔 명지대 윤병만 교수가 좌장이 되어 전문가 종합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취합하게 된다.
▲ 지난해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정책세미나(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서일원 회장은 “매년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고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논의가 이루어지고 많은 정책이 수립되고 있지만 올해 물의 날 주제처럼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에 피해는 거듭되고 있다.”면서,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재해 관리방향 그리고 물산업과 물환경 관리방향 수립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이슈들이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으로 쓰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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