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해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 오피니언 / 왕보현 기자 / 2023-01-02 14:22:00
- 30여년 한국수자원공사 근무경력, 공단 경영성과 향상 기대
- “시민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 “치밀한 일처리와 솔선수범형 리더”
창원시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기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역량과 경험을 보아 김종해 이사장을 창원시가 추구하는 공기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하여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종해 이사장은 “시민들께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한 인사는 “김 이사장은 토목기술자로 어떠한 일을 만나도 치밀하고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면서, “직원들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여 많은 직원들이 따르는 리더”라고 전했다.
- “시민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 “치밀한 일처리와 솔선수범형 리더”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제 10대 이사장이 2일 취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30일 김종해 전수자원환경산업진흥(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을 2023년 1월 1일자로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말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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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이 지난 30일 김종해 전 워터웨이플러스(수자원환경산업진흥) 사장에게 제10대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에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제공) |
2일 오전 공단 상황실에서 임원 및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한 김종해 신임 이사장은 1984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2013년까지 30 여 년간 사원에서부터 상임이사까지 근무했다.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친 토목공학박사인 김 이사장은 대한토목학회 부회장과 한국하천협회 부회장,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련 학계에서 학술적 업적과 친화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사업본부장과 수자원사업본부장(상임이사)를 역임한 후 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현,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의 사장과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하여 공기업과 민간기업 경영을 두루 경험하였다.
창원시설공단은 7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체육, 복지, 장묘, 환경, 교통 분야 42개 공공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창원시 지방공기업으로, 그 규모가 방대하여 경영효율 향상을 위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이사장 임명이 특히 중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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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해 경남 창원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이 시무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창원시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기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과 혁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역량과 경험을 보아 김종해 이사장을 창원시가 추구하는 공기업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하여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종해 이사장은 “시민들께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단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김 이사장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함께 근무한 한 인사는 “김 이사장은 토목기술자로 어떠한 일을 만나도 치밀하고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면서, “직원들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여 많은 직원들이 따르는 리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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