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6만 6천 여 명 찾아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1-07-04 14:15:51
- 대천해수욕장 3일 개장, 내달 22일 까지
- 김동일 시장, 개장 첫 날 거리두기 캠페인
3일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및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수령해 손등에 부착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피서객들은 개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해변을 누비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아울러 이날 9100여 명이 방문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1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3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조원갑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실시하고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주요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제2검역소를 시작으로 머드광장, 물놀이안전센터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백사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피서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김동일 시장, 개장 첫 날 거리두기 캠페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3일 개장 첫날 6만 6천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3일 개장 첫날 6만 6천 여 명의 피서객이 몰렸다.(사진=보령시 제공) |
3일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천역, 보령종합공영터미널 및 해수욕장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역소에서 스스로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수령해 손등에 부착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피서객들은 개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해변을 누비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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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시 대천해수욕장 압구에 마련된 코로 나 19 검역소에서 지난 3일 운영요원들이 승용차에 탄 입장객에게 코로 나 19 확산 방지용 체온 스티커를 건네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3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조원갑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실시하고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3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조원갑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관계자가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
김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주요 진입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제2검역소를 시작으로 머드광장, 물놀이안전센터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백사장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피서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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