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설맞이 신년 첫 지휘비행

정부 / 왕보현 기자 / 2021-02-10 14:01:42
- 군수사 · 전투사 · 제11전투비행단 찾아 대비태세 점검
- 설 연휴를 앞두고 즉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장병 격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 상공에서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던 중 포항 신항 상공을 경유하며 국운상승을 기원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9일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군수사 · 전투사 ·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임무에 전념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9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F-15K 편대를 지휘하며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한반도 영공방위의 핵심임무를 수행하는 군수사·전투사·11전비를 방문한 이 총장은 비상대기실 등 임무현장을 순시하며, 명절에도 작전지원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종사와 정비사를 격려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던 중 포항 신항 상공을 경유하며 국운상승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이후, 이 총장은 F-15K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신년 첫 지휘비행에 나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동남부 비행훈련 공역에서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9일 공군 중앙방공통제소를 찾아 방공관제능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이 총장은 “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크겠지만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연휴에도 영공방위를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오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 중인 조종사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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