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 2만5천여 명 찾아 성황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3-05-08 13:49:30
- 가족단위 관람객 북적, 공룡과 어린이의 신나는 만남
축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희망해남 아이사랑 행사를 비롯해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일과 7일에는 날씨가 개면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야외 공연, 체험, 먹거리부스 등이 정상 운영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1천 평 규모의 놀이터가 조성됐다.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어린이 탐험대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비눗방울 사이로 공룡에어아바타와 함께하는 공룡버블퍼레이드, 버블쇼, 매직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동노래방, 가족운동회 등 가족단위 행사와 함께 박물관 내외부에서는 다양한 공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해남공룡대축제 버블퍼레이드(사진=해남군 제공) |
‘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라는 주제로 해남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 7,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한데 이어 7일까지 총 2만 5천 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 어린이날 기념식 아동친화도시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해남군 제공) |
축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희망해남 아이사랑 행사를 비롯해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해남어린이 공룡축제에는 7일까지 총 2만 5천 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축제 첫날인 5일에는 많은 비가 내려 대부분의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했고
6일과 7일에는 날씨가 개면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야외 공연, 체험, 먹거리부스 등이 정상 운영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마술공연(사진=해남군 제공) |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1천 평 규모의 놀이터가 조성됐다.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어린이 탐험대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비눗방울 사이로 공룡에어아바타와 함께하는 공룡버블퍼레이드, 버블쇼, 매직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동노래방, 가족운동회 등 가족단위 행사와 함께 박물관 내외부에서는 다양한 공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많은 이들을 즐겁게 했다.
▲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 야외놀이터(사진=해남군 제공) |
명현관 해남군수는“올해 처음 개최한 해남 공룡대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해남 대표축제로서 전국 최대, 최고의 해남 공룡박물관의 훌륭한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해남만의 특별한 축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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