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0-07-28 13:44:05
- 3차례 시설물 점검, 정수 공정 강화해 수질관리 만전
- 여과지 등 8차례 검사 유충 없고, 입상활성탄 공정 완전 배제
광주수도관리단이 관리하는 3개 정수장 가운데 인천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GAC(입상활성탄) 공정이 포함된 정수장은 광주 2 정수장 1곳뿐이다. 광주수도관리단은 2 정수장 GAC동과 여과지동에 대해 표층, 중층, 하층 등을 8차례에 걸쳐 유충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검사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광주수도관리단은 유충의 발생 요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는 바이패스를 통해 GAC 공정을 배제하고,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여과지동, 정수지, 배수지의 환기구와 방충망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미세한 구멍에도 실리콘 작업 등을 통해 곤충의 출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특히 광주 2정수장의 GAC 공정은 인천시(공촌정수장)와 다르게 준공 1년 된 신규 시설이고, 개방형이 아닌 건물 내에 설치된 밀폐형 구조이다. 또한 1·2·3정수장 모두 유공 블럭이 있어 유충의 통과가 불가능한 구조이다.
광주수도관리단 김종광 단장은 “광주의 모든 정수장에서 8차례 조사결과 유충이 발견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며, “GAC 공정 배제, GAC동과 여과지동 포충기(방충포) 설치, 외부 전문가 점검 등 3차례 점검에서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 광주시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또, 신동헌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는 시설물 점검 강화, 수질 모니터링 및 검사 확대, 해충 퇴치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수도관리단은 각 가정 수도꼭지에서 무료 수질검사를 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올해 1만 4천 세대로 대폭 확대하여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초·중·고생 대상의 체험형 물교육인 『물드림 캠프』(35회, 1,050명)와 일반 시민 대상의 『물사랑 교육』(10회, 500명, 주제 : 물과 건강)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광주수도관리단은 “타 시·군의 경우, 가정에서 발견된 유충은 대부분 나방·모기·파리 유충 등이며 이는 가정집의 배수구, 욕실 등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는 모기·파리 등 날곤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덛붙혔다.
- 여과지 등 8차례 검사 유충 없고, 입상활성탄 공정 완전 배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심해도 된다.
경기도 광주시의 수돗물 공급을 책임지는 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에서 운영관리하는 3개의 정수장(광주 1·2·3정수장)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광주수도관리단이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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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 전경(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광주수도관리단이 관리하는 3개 정수장 가운데 인천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GAC(입상활성탄) 공정이 포함된 정수장은 광주 2 정수장 1곳뿐이다. 광주수도관리단은 2 정수장 GAC동과 여과지동에 대해 표층, 중층, 하층 등을 8차례에 걸쳐 유충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검사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광주수도관리단은 유충의 발생 요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는 바이패스를 통해 GAC 공정을 배제하고,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여과지동, 정수지, 배수지의 환기구와 방충망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미세한 구멍에도 실리콘 작업 등을 통해 곤충의 출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특히 광주 2정수장의 GAC 공정은 인천시(공촌정수장)와 다르게 준공 1년 된 신규 시설이고, 개방형이 아닌 건물 내에 설치된 밀폐형 구조이다. 또한 1·2·3정수장 모두 유공 블럭이 있어 유충의 통과가 불가능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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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수도관리단은 유충의 발생 요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는 바이패스를 통해 GAC 공정을 배제하고, 표준 정수처리 공정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GAC동과 여과지동에 포충기(방충포)를 설치했다. 아울러 여과지동, 정수지, 배수지의 환기구와 방충망의 미세한 구멍에도 실리콘 작업 등을 통해 곤충의 출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사진=광주수도관리단 제공) |
광주수도관리단 김종광 단장은 “광주의 모든 정수장에서 8차례 조사결과 유충이 발견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며, “GAC 공정 배제, GAC동과 여과지동 포충기(방충포) 설치, 외부 전문가 점검 등 3차례 점검에서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등 광주시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또, 신동헌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광주시는 시설물 점검 강화, 수질 모니터링 및 검사 확대, 해충 퇴치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수도관리단은 각 가정 수도꼭지에서 무료 수질검사를 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올해 1만 4천 세대로 대폭 확대하여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초·중·고생 대상의 체험형 물교육인 『물드림 캠프』(35회, 1,050명)와 일반 시민 대상의 『물사랑 교육』(10회, 500명, 주제 : 물과 건강)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광주수도관리단은 “타 시·군의 경우, 가정에서 발견된 유충은 대부분 나방·모기·파리 유충 등이며 이는 가정집의 배수구, 욕실 등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는 모기·파리 등 날곤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덛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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