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 ‘2022 WATER KOREA’ 개최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2-08-18 13:41:28
- 160개 기업 550부스 규모, 일산 킨텍스에서 이달 31~9월 2일까지
- 한국상하수도협회, 물 산업 분야 현재와 미래
상하수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중앙회, 환경산업기술원, KOTRA,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후원으로 개최되며, 약 1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 밸브, 펌프, 저수조 등의 기자재와 측정기기, 수처리 설비, 시험 분석장비 등이 전시돼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9개 기업이 참가해 탄소중립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개사도 공동관으로 참여하며, 특·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은 별도의 홍보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서는 ‘물분야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방자치단체,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발주처 10개 기관이 참가하며, 기업 20개사와 사전 매칭을 통해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WATER KOREA는 온·오프라인 융합전시회로 올 2월에 협회에서 구축한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기업의 홍보활동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협회에서 기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WATER KOREA 참가 기업을 포함 89개사의 292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전시회 참가기업 150개사의 제품 정보가 WATER KOREA 개막전에 등록돼 전시회 기간 중에 온라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WATER KOREA 종료 후에도 계속 운영되며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전시회 기간 중 부스에서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완성된 영상은 기업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관에도 등록해 기업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WATER KOREA가 열리는 동안 킨텍스 전시장에서는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WATER KOREA 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전시장에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엑스포가 개최되고, 2전시장에서는 ‘스마트건설엑스포’(국토교통부 주최)와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광륭 주최)’이 개최될 예정으로 WATER KOREA와 상호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협의되었다.
이에 따라 타 전시회 참관객들이 WATER KOREA를 방문해 산업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WATER KOREA에서는 20여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물분야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탄소중립 특별세미나, 상수도 정책세미나 등 10여건의 세미나가 회의실에서 개최도리 예정이며, 전시장 내 일부 광간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참가하는 탁구, 족구 2종목 체육대회도 진행된다.
개막식, 리셉션 등의 교류 행사와 함께 3일간 고양시 인근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시설 견학이 제공돼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이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환경부 차관, 국회의원, K-water사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물 산업 분야 현재와 미래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2 WATER KOREA가 이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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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2 WATER KOREA가 이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160개 기업이 550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자료사진) |
한국상하수도협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160개 기업이 550부스 규모로 물 산업 분야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같은 내용의 행사계획을 밝혔다.
WATER KORE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2002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행사는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물 분야 유관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종합박람회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물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이외 세미나, 교류 행사 등 20여건의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관련 종사자들이 다양하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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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협회는 18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WATER KOREA의 행사계획을 알렸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최동일 소통기획팀장이 전시회의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
상하수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부,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중앙회, 환경산업기술원, KOTRA,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후원으로 개최되며, 약 1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 밸브, 펌프, 저수조 등의 기자재와 측정기기, 수처리 설비, 시험 분석장비 등이 전시돼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9개 기업이 참가해 탄소중립 관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10개사도 공동관으로 참여하며, 특·광역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은 별도의 홍보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서는 ‘물분야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방자치단체,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발주처 10개 기관이 참가하며, 기업 20개사와 사전 매칭을 통해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WATER KOREA는 온·오프라인 융합전시회로 올 2월에 협회에서 구축한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기업의 홍보활동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협회에서 기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WATER KOREA 참가 기업을 포함 89개사의 292개 제품이 등록돼 있다.
전시회 참가기업 150개사의 제품 정보가 WATER KOREA 개막전에 등록돼 전시회 기간 중에 온라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WATER KOREA 종료 후에도 계속 운영되며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 참가기업의 홍보 영상 제작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전시회 기간 중 부스에서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완성된 영상은 기업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전시관에도 등록해 기업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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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선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원지원처장(사진 오른쪽)이 18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애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
WATER KOREA가 열리는 동안 킨텍스 전시장에서는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WATER KOREA 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전시장에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엑스포가 개최되고, 2전시장에서는 ‘스마트건설엑스포’(국토교통부 주최)와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광륭 주최)’이 개최될 예정으로 WATER KOREA와 상호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협의되었다.
이에 따라 타 전시회 참관객들이 WATER KOREA를 방문해 산업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WATER KOREA에서는 20여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물분야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탄소중립 특별세미나, 상수도 정책세미나 등 10여건의 세미나가 회의실에서 개최도리 예정이며, 전시장 내 일부 광간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참가하는 탁구, 족구 2종목 체육대회도 진행된다.
개막식, 리셉션 등의 교류 행사와 함께 3일간 고양시 인근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시설 견학이 제공돼 참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이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환경부 차관, 국회의원, K-water사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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