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VE특집] ② 세계전기차협의회 제8차 총회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3-05-02 12:54:02
[티티씨뉴스 제주=글·사진 왕보현 기자]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2일 오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 GEAN) 제8차 총회를 열고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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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2일 오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전기차협의회( GEAN) 제8차 총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면촬영하고 있다. |
김대환 세계전기차협의회 회장 및 엑스포 공동위원장, 에드먼드 아라가 아세안 전기차협회장의 축사와 IEC 커뮤니케이션 리더 가브리엘라 에릭의 ‘EV 전망과 IEC의 기여’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알버트 램 디트로이트 전력 홀딩스그룹 회장의 ‘전략적 그림모빌리티 추진’ 연서로가 사트료 브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해양문제 및 투자조정장관이특별보조관이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개발 현황’에 대해 연설을 이어갔다.
김대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기차 전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며, 구매자들의 선택에 환경도 포함된다”면서, “세계는 이에 발맞춰 전기차 생산단가를 낮추고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기차는 더 이상 미래자동차가 아니다. 오늘의 현실이다.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고, 전기차 업체 기업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고객들의 선택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전세계적인 저탄소 정책에 전기자동차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이 ‘모빌리티 대전환, 3대 혁명과 글로벌 협력’을 제목으로 기조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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