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공군참모총장, KT-1 기본훈련기 지휘비행

오피니언 / 왕보현 기자 / 2021-04-07 12:44:36
-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 기본 비행교육 훈련 투입 20주년
- 공군 기본 비행교육훈련 담당 제3훈련비행단 방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6일(화), 학생 조종사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3훈련비행단을 찾아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정예 조종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임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월 6일(화), KT-1 기본훈련기에 직접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서 엄지를 들어 올리며 우수한 항공기의 성능과 교관 조종사의 기량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기본훈련기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투입되어 안정적인 조작 성능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회복 능력을 갖춰 비행훈련에 최적화된 항공기로 인정받아왔고, 정예 공군 조종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사진=공군 제공)

이날 이 총장은 국산 기본훈련기 KT-1에 직접 탑승해 지휘비행에 나서 항공기의 성능과 교관 조종사의 기량을 직접 점검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월 6일(화),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KT-1 기본훈련기를 지휘하며 훈련 공역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됐다.(사진=공군 제공)

특히 이번 공군참모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된 것이라서 그 의미가 크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월 6일(화),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KT-1 기본훈련기를 지휘하며 훈련 공역을 향해 비행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됐다.(사진=공군 제공)

KT-1 기본훈련기는 안정적인 조작 성능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회복 능력을 갖춰 비행훈련에 최적화된 항공기로 인정받아왔고, 공군의 우수한 비행교육 훈련체계와 과학화된 지상훈련 장비와 함께 정예 공군 조종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4월 6일(화),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국산 기본훈련기 KT-1 지휘비행에 나서 이륙 전 엄지를 들어 올리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의 지휘비행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KT-1 항공기가 지난 2001년 공군의 기본 비행교육훈련 과정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후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실시됐다.(사진=공군 제공)


또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함께 저렴한 유지비 등 우수한 경제성도 갖춰 인도네시아(2001년)ㆍ터키(2007년)ㆍ페루(2012년)ㆍ세네갈(2016년)에 수출됐고, 앞으로 추가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오른쪽)이 6일(화), 공군 3훈련비행단에서 국산 기본훈련기 KT-1 지휘비행에 앞서 항공장구를 착용하고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