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계 신년 교류회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4-01-23 11:16:59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4년 KATA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계 신년 교류회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KATA 이사회 임원, 외국인·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주요 인바운드·국내 회원사, 지자체, 지역관광공사/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인바운드 여행 관련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 교류회에서 "2024년은 관광업계가 한뜻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며 "이 자리에 모인 전국의 지자체와 여행사의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ATA 이사회 임원, 외국인·국내여행위원회 위원, 주요 인바운드·국내 회원사, 지자체, 지역관광공사/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인바운드 여행 관련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 교류회는 새해를 맞아 KATA가 지난해 진행한 주요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올해 중국 지역의 방한수요를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칭다오, 청두,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하고 트래블마트에 참가할 계획이다. 4월에는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대만으로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대만관광협회, 대만 교통부 관광서 등 관계기관과 업무회의 및 현지 박람회 참가를 추진 중이다.

여행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디지털 역량교육도 지속해 올해 5000명의 여행업계 종사자를 교육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지정 여행업 전문 훈련기관도 신청해 상반기 내 운영을 목표로 했다.

특히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과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KATA 자선골프대회도 5월 오너스골프클럽에서 개최를 추진 중이다.
▲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2024년은 관광업계가 한뜻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야 할 시기"라며 "이 자리에 모인 전국의 지자체와 여행사의 소통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은 "2024년에는 2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상반기 17회를 포함 총 25회의 해외 로드쇼를 개최하며 방한 여행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2024년은 한국 관광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첨단산업이 발전해도 제조업이 뒷받침 해야 하는 것처럼 온라인 디지털 시대에도 여행사는 우리 관광산업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라며 "정부가 유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여행사 대표님들의 도움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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