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유역 공동체 참여 국민 중심 물관리 공모”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0-08-10 10:05:33
- 물분야 개방형 혁신과제 공모 8월 31까지 공모
- 과제별 최대 4억 원 지원…지속가능 물관리 기술 개발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은 물분야 연구기관의 전문성 활용 및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프로그램)이다.
공모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로 나뉜다.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는 △수생태계 연결성 회복 및 강화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로상태 자가진단 및 노후도 예측 기술, △스마트워터시티 요소 기술을 주제로 삼는다. 이 과제 선정 시 최대 2년간 4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는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관리(거버넌스), △물 배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물 산업 정보화(디지털화) 및 수질, 수생태 전략 개발을 위한 기술정책을 주제로 삼는다. 이 과제 선정시 최대 1년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최대 1년간 1억 원 지원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와 최대 1년간 1천만 원 지원하는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과제’는 국민중심 물관리(그린뉴딜) 및 국제(글로벌) 기술선도(디지털뉴딜)와 관련된 공모안내서에 제시된 세부 주제(16개)를 바탕으로 공모자가 자유롭게 연구를 기획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각계의 물 분야 단체들과 폭넓게 협력하여 환경, 시민사회, 지역적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유역별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더욱 넓혀 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과제별 최대 4억 원 지원…지속가능 물관리 기술 개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 과제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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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는 외부의 창의·혁신적인 기술도입과 시민참여형 연구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개방형 혁신 R&D를 국내대학, 학회, 민간·공공연구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
‘개방형 혁신 연구 개발(R&D)’은 물분야 연구기관의 전문성 활용 및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기술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프로그램)이다.
공모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 아이디어’로 나뉜다.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는 △수생태계 연결성 회복 및 강화기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로상태 자가진단 및 노후도 예측 기술, △스마트워터시티 요소 기술을 주제로 삼는다. 이 과제 선정 시 최대 2년간 4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유역 공동체 참여와 정책개발 및 기술을 위한 ‘정책과제’는 △유역 공동체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관리(거버넌스), △물 배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물 산업 정보화(디지털화) 및 수질, 수생태 전략 개발을 위한 기술정책을 주제로 삼는다. 이 과제 선정시 최대 1년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최대 1년간 1억 원 지원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기술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위한 ‘자유과제’와 최대 1년간 1천만 원 지원하는 물분야 학업 진행 및 대학원생 논문 지원을 위한 ‘학생과제’는 국민중심 물관리(그린뉴딜) 및 국제(글로벌) 기술선도(디지털뉴딜)와 관련된 공모안내서에 제시된 세부 주제(16개)를 바탕으로 공모자가 자유롭게 연구를 기획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각계의 물 분야 단체들과 폭넓게 협력하여 환경, 시민사회, 지역적 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유역별 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더욱 넓혀 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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