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2022년을 빛낸 환경인 선정

오피니언 / 왕보현 기자 / 2023-02-14 00:20:53
- 자원순환 활성화·물순환 도시 조성 정책 추진
- 지역맞춤형 탄소중립 종합모델의 기반 마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가 주관한 ‘2022 올해의 환경인’에 선정되었다.

▲ 이재준(오른쪽) 수원특례시장이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2 올해의 환경인’에 선정되었다. 13일 김병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과 이 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제공)

김병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2022 올해의 환경인’ 상패를 전달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그 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활동을 전개한 안사들 중 소속 기자들의 투표에 의하여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병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이 올해의 환경인 상 시상식을 마치고 김병오)가 주관한 ‘2022 올해의 환경인’에 선정되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은 온실가스 저감, 자원순환 활성화, 물순환 도시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환경 현안의 공론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에 공감하고 환경특례시 수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탄소중립 종합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원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이 시장은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의 일상생활 변화를 통해서 탄소 중립을 시켜야 되겠다”며 “최근에 시민들은 내가 돈을 아끼는 것 보다 지구 환경을 위한 탄소를 줄인다는데 동참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일상 생활 변화를 우리 그린 도시 프로젝트에 한번 적용해서 고색동 주변 서수원권을 해보고 괜찮으면 수원시 전체를 하고 전 세계로 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한 후 28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본지를 포함한 18개 언론사 20여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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